-호주 그랑프리에서 1, 2위 석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2019 F1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승은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했다. 보타스는 17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앨버트 파크에서 열린 호주 그랑프리 결선에서 5,303㎞의 서킷 58바퀴(총 307.574㎞)를 1시간25분27초 325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보타스는 개인 통산 4번째 우승과 이번 경기 최단 랩타임을 기록했다. 2위인 루이스 해밀턴은 1시간25분48초211의 기록으로 달렸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의 45번째 원투 피니시 우승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19년 F1 월드 챔피언십의 다음 경기는 바레인 그랑프리다. 오는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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