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내 경고 및 자동으로 30㎞/h 속도조절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에이다스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지원하는 첨단 자동차속도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다스원이 선보인 액손 스쿨존 세이버는 GPS를 통한 위치정보를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제한속도(30㎞/h) 이내로 속도를 제한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유지하며 전후방 주시를 통해 어린이보호 안전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속도 이상으로 주행할 때는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 운전자의 액셀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 실수로 인한 오발진 또는 급발진 충돌사고 방지 기능을 통해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어린이보호구역뿐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의 속도제한 안내 및 경고, 속도제어 기능도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커넥티드카 서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할 경우 주행정보는 물론 자동차관리 및 운전습관 등을 알 수 있는 운행이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평소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스쿨존 세이버의 다양한 기능들을 쉽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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