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예빈, “훅 일어나는 안무..특히 내 무릎에 멍 많이 생겨”

입력 2019-03-20 15:04   수정 2019-03-21 14:32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예빈이 멍을 언급했다.

3월20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걸그룹 다이아(DIA)의 미니 5집 앨범 ‘뉴트로(NEWTR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우와’는 딥 테이크 하우스 장르의 묘한 분위기와, 테마 신스의 레트로 느낌이 강한 노래다. 특히 다이아는 ‘우와’를 통해 그간 선보였던 적 없는 각 잡힌 안무로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 기희현은 연습 중 눈물을 보였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다이아 안무가 쉬운 편은 아니다. 그 전 활동 중에도 ‘저절로 살이 빠지겠다’는 말을 하곤 했다”며, “‘우와’는 안무 연습 중 너무 힘들어서 울기까지 했다. 숨이 너무 차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 우리 멤버들이랑 안무 선생님께서 당황해 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예빈은 무릎에 멍을 언급했다. 그는 “안무 중간 훅 일어나는 안무가 있는데 다들 무릎에 멍이 들었다”며, “특히 멍이 많이 든 멤버가 나였다”고 부상 투혼을 꺼냈다.

또한, 예빈은 지난 7개월간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묻는 질문에 “안무에 많은 시간 공을 들였다. 실망 없는 ‘칼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맞추고 또 열심히 했다”고 ‘우와’ 안무를 향한 팬들의 주목을 바랐다. 특히 행사 말미 ‘우와’ 2차 공연 후, 사회자는 예빈 무릎에 피가 맺힌 모습을 가리키며 앞서 언급된 다수의 멍이 진실임을 증명하기도.

한편, 걸그룹 다이아(DIA)는 3월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뉴트로(NEWTRO)’ 및 타이틀곡 ‘우와’를 발표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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