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 토요타 라브4

입력 2019-03-28 12:00   수정 2019-03-28 15:56


 -저중심 설계 K-플랫폼 적용 첫 SUV
 -5월1일부터 사전계약 진행

 토요타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5세대 완전변경 신형 라브4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1994년에 처음 출시된 라브4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도심형 SUV다. 회사는 이번에 선보인 5세대 라브4에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성격을 넣었다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겉 모습은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 덕분에 한층 강인하고 터프해졌다. 커진 차체를 비롯해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는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실내는 돌출형 센터페시아 모니터와 화려한 디지털 계기판이 시선을 끈다. 공조장치 버튼을 비롯해 변속레버 주변을 단정하게 꾸민점도 특징이다.

 라브4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새로운 뼈대인 TNGA 기반의 K-플랫폼을 사용해 차체 강성을 높였고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그 결과 4세대에 비해 무게는 4~5% 줄었고 강성은 57% 높아졌다. 또 51:49의 이상적인 앞뒤 무게 배분과 새로 세팅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갖춰 승차감과 주행안정성도 향상됐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나뉘며 직렬 4기통 2.5ℓ 직분사 엔진이 바탕이다. 변속기는 가솔린이 8단 자동, 하이브리드는 무단변속기가 맞물리며 앞바퀴굴림을 기본으로 전자식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토요타 신형 라브4는 오는 5월 국내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고양=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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