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ℓ VTEC 터보·혼다센싱으로 기술력 과시
혼다가 시빅 스포츠를 선보였다.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을 기반으로 한국 전용 제품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그릴과 18인치 알로이 휠, 리어 스포일러를 검게 처리해 역동적이다. 실내 역시 검정색을 입혔다. 붉은 색의 TFT 디지털 계기판과 패들 시프트, 스포츠 페달로 드라이빙의 감성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동력계는 1.5ℓ VTEC 터보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엔진은 최고 177마력, 최대 22.4㎏·m를 발휘한다.
안전품목은 혼다 운전자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 적용했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오토 하이빔(AHB)을 포함한다. 이밖에 레인와치, 다각도 후방 카메라, 오토홀드도 기본이다.
고양=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19 서울]양산 앞둔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 [2019 서울]독특한 SUV,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 [2019 서울]정통 로드스터의 재해석, BMW Z4
▶ [2019 서울]DS의 두 번째 야심작 DS3 크로스백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