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커넥티비티, EV 등 코란도에 모두 접목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에 순수 전기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는 등 브랜드의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역할을 부여했다.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쌍용차는 향후 코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EV), 커넥티비티 등 3가지 핵심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최장 400㎞ 수준을 목표로 하는 '코란도 EV'는 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트레일링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별도로 전동화 기술을 가미한 하이브리드도 투입 예정이다. 쌍용차 전장/샤시개발 정재욱 수석연구원은 "가까운 미래의 코란도는 AI 기반 서버와 연계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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