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문가영 곰탈 쓰고 응급실에, 김선호와 초밀착 순간..두근두근

입력 2019-04-01 09:44   수정 2019-04-01 09:46


[연예팀] 문가영과 김선호가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김선호와 곰탈을 쓴 문가영의 초밀착 ‘심쿵’ 스킨십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명불허전 병맛 웃음과 청춘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중.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를 사수하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는 웃프지만 유쾌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와이키키 청춘 3인방 차우식(김선호), 이준기(이이경), 국기봉(신현수)이 첫사랑 한수연(문가영)과 운명처럼 재회했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빈털터리가 된 수연을 위해 세 친구는 빚쟁이들로 가득한 집에 대신 잠입하는가 하면, 예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통쾌한 사이다 복수를 날렸다. 세 친구 역시 수연 덕분에 가까스로 게스트하우스 사수에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식과 수연의 묘한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한다. 세상 귀여운 곰탈을 쓰고 응급실에 나타난 수연. 청순하고 사랑스럽기만 했던 만인의 첫사랑 한수연이 어쩌다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등장한 것인지 흥미롭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수연을 내려다보는 우식의 초밀착 순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걸음에 달려온 듯 걱정스러운 우식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동공확장’된 토끼눈으로 우식을 바라보던 수연이 그의 입을 틀어막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 사이의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4월1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에서는 빈털터리가 된 수연이 난생처음 취업 도전을 결심하며 짠내 나는 고군분투를 펼칠 전망. 그런 수연을 지켜보며 걱정하던 우식은 예기치 못한 아르바이트까지 나서며 웃지 못할 헤프닝을 벌인다. 또한, 우식의 친누나 ‘차유리’ 김예원도 첫 등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 측은 “수연이 와이키키에 입성하며 본격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우주 최강 철부지 수연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시 만난 첫사랑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우식의 모습도 뜻밖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 웃음과 공감, 설렘까지 완벽 삼박자를 그려갈 청춘 군단의 활약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는 금일(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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