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꽃샘추위로 반짝 추웠지만 어느새 다시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진다. 다가온 봄은 스타의 패션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너도나도 화사한 컬러를 활용한 패션을 선보이기 때문.
화사한 컬러로는 핑크를 꼽을 수 있다. 벚꽃, 매화 등 봄에 피는 꽃이 분홍색인 경우가 많아 더욱 어울리는 컬러다. 이어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 등 상큼한 무드의 패션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행사장 나들이에 나선 스타 중에서도 상큼하고 화사한 패션을 선보인 이들이 많다. 윤아의 핑크 트위드 재킷, 모델 한혜진의 핑크 톤 스타일링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케이시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케이시. 음원이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몇 주간 차트 상위권을유지하며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행사장에서 핫핑크 컬러의 팬츠와 시스루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페미닌 무드를 풍겼다. 이어 이너로는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착용해 단정함까지 어필했다.
Editor’s pick 벌룬 소매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움을 한층 업 시켜준다. 물론 어떤 하의와 매치하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연청 데님 팬츠와 매치할 경우 발랄함을 더할 수 있으며 스커트와 함께한다면 봄 데이트 스타일링으로도 제격이다.
한혜진
모델 한혜진은 최근 행사장에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이 반가워했다. 특히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은 ‘인어공주’ 무드가 느껴져 많은 이가 찬사를 보내기도.
그가 선택한 패션은 핑크 컬러를 활용한 화사한 스타일이다. 어쩌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핫핑크 컬러를 과감하게 매치한 것. 숏 기장의 핑크 재킷과 플라워 프린팅 스커트로 다가오는 봄을 온 몸으로 환영했다. 이어 슈즈 역시 핫 핑크 컬러를 선택해 화룡정점을 찍었다.
Editor’s pick 한혜진처럼 큰 플라워 프린팅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잔꽃 디자인을 활용해보자. 최근에는 잔꽃 디자인의 원피스, 블라우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시스루 잔꽃 블라우스는 은근한 섹시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어필할 수 있다.
윤아
윤아는 최근 행사장에 등장해 누구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윤아의 동장과 동시에 현장에서 아름답다는 소리가 쏟아졌을 정도.
이날 그는 고급스러운 핑크 트위드 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재킷원피스처럼 코디한 것. 윤아의 단아한 외모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벨트백으로만 포인트를 줘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트위드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윤아처럼 원피스 재킷으로 코디해도 좋지만, 너무 여성스러운 느낌이 싫다면 티셔츠와 매치해보면 어떨까. 이어 롱 트위드 스커트와 매치할 경우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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