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규리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4월2일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규리가 지난달 30일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한 카페에서 깜짝 팬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2007년 3월29일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곁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팬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기획부터 준비 과정까지 이벤트를 세심하게 챙긴 박규리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박규리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온 팬들은 돌아가는 길 다 함께 적은 롤링 페이퍼를 전하며 박규리에게 감동을 주기도. 박규리는 사진 촬영, 선물 증정 등 마지막까지 ‘팬 바보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규리는 “데뷔 12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도 꿈같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규리는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 주인공을 맡았다. 5월 일본 개봉 예정.(사진제공: 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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