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디어스(GREEDILOUS), 거리의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매력

입력 2019-04-03 16:49  


[우지안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박윤희의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거리의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검은 피카소’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그의 작품을 오마주해 과감하고 섬세한 페인팅을 의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역동적인 패턴 디자인이 그리디어스 특유의 감각적인 프린트와 바스키아의 독특한 낙서를 통해 재해석 됐으며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소재가 돋보였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황신혜, 채연, 안무가 리아킴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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