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동욱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4월3일 키이스트 측은 “‘믿고 보는 배우’ 김동욱의 안방극장 귀환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고,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김동욱이다. 그가 8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관리감독관 조장풍’으로 컴백한다.
‘특별근로관리감독관 조장풍’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선수 출신의 체육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김동욱), 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동욱은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노사 관계에서 억울하게 당한 ‘을’을 대변해 악덕 갑질을 타파하는 조진갑 역으로 현실 공감은 물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욱은 전작 ‘손 the guest’에서 영(靈)에 감응하는 영매 윤화평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윤화평이 곧 김동욱”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한편, 배우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4월8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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