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태국 친구들이 가창력을 뽐낸다.
4월4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국 4인방의 노래방 방문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한국 여행 마지막 밤을 기념해 타차라와 재회한 태국 3인방이 향한 곳은 코인노래방이었다. 코인노래방은 동전을 넣고 노래하는 형태의 작은 룸 노래방으로,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유행지이다.
노래방에 입장한 친구들 사이에서 그린이 특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린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6년 동안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말해 수준급 실력자임을 예상하게 했다.
노래방의 분위기를 휘어잡을 선창은 역시 그린이었다. 첫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앨리샤 키스의 노래. 여성이 소화하기에도 힘든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로, 남자인 그린이 부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노래였다. 하지만 그린은 한 수 더 떠 원곡의 여자 키로 부르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는 후문. 이어 그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음까지 시원하게 소화해내 지켜보던 MC들의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MC들은 “와 대박이다”, “진짜 잘 부른다”고 말하며 그린의 노래에 푹 빠졌다.
한편, 태국 4인방의 노래방 콘서트는 금일(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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