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외롭고 외로워서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그녀’

입력 2019-04-09 17:50  


[연예팀] ‘그녀’가 재개봉한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수상을 비롯,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3개 부문 수상 및 180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감성 로맨스 영화 ‘그녀’가 5월29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개봉 당시 ‘대상(Her)이 주체(She)가 되는 순간에 찾아오는 어른의 사랑’(이동진 영화 평론가), ‘사랑해서 외롭고, 외로워서 사랑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사려 깊은 러브 스토리’(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올해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New York Magazine),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영화’(Variety),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완벽한 하모니’(USA Today) 등의 극찬과 함께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5년 만에 국내 재개봉한다.
‘그녀’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 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그녀’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자신의 첫 시나리오를 장편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OS(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러브 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 더불어 인간 관계와 내면을 심도 있게 통찰한 ‘그녀’는 아름다운 미장센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 세련된 연출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3개 부문 수상 및 180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 역의 호아킨 피닉스를 비롯해 보고, 듣고, 읽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인공지능 운영 체제 ‘사만다’ 역의 스칼렛 요한슨, ‘테오도르’의 소울 메이트 ‘에이미’ 역의 에이미 아담스, ‘테오도르’와 이별한 전 부인 ‘캐서린’ 역의 루니 마라까지 화려한 출연진의 완벽한 연기 호흡은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재개봉 론칭 포스터는 영화 속 인공지능 운영 체제 ‘OS1’으로 상징되는 심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만남부터 ‘테오도르’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던 ‘사만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카피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5월29일 재개봉.(사진제공: 더쿱)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