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가 부르는 “푸른 하늘 은하수”, 솔로 동요집으로 마음 치유하기

입력 2019-04-09 17:58  


[연예팀] 계피가 솔로 동요집을 냈다.

4월9일 유어썸머 측은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가 솔로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을 발매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에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만들어진 곡들 중, 계피가 어린이 합창단을 하며 자주 불렀던 동요 11곡과 신곡 ‘2019’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과수원길’ ‘구름’ ‘노을’ ’반달’ ‘봄’ ‘옹달샘’과,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 그림자를 담고 있는 곡 ‘오빠생각’ ‘꽃밭에서’ ‘개똥벌레’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까지 어린 시절 자주 듣고 부르던 동요를 계피만의 맑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 2019년 봄을 따듯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동요집에는 원곡의 정서와 주 멜로디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섯 명의 편곡자들이 함께했다. ‘오빠생각’에 원펀치의 박성도, ‘노을’ 서영호, ‘옹달샘’과 ‘과수원길’은 바버렛츠의 안신애, ‘구름’ 형광소년, ’개똥벌레’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에 홍혜림이 참여하였으며, 각자의 감수성과 색깔을 노래에 또렷하게 덧칠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2019’는 계피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빛과 바람의 유영’에 대한 계피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았다.
 
금일(9일)부터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음반은 18일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홍대 벨로주에서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 발매 기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1일 오후 8시에 오픈되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유어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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