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콩가루 집안이 ‘초원 인간’을 만난다.
4월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트로트라마’에서는 병상에 있는 김태원을 사이에 두고 며느리 안소미, 딸 장하나, 사위 임성욱의 대환장(?) 집안 싸움이 시작돼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트로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신개념 개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코너 ‘트로트라마’는 매주 다양한 상황을 구성진 가락과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 중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사악한 시동생 장하나와 그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착한 며느리 안소미의 신경전이 폭발, 급기야 머리채를 잡으며 싸우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본심을 담은 트로트를 적재적소 타이밍에 뽑아내던 이들 앞에 초원을 연상케 하는 충격 비주얼의 ‘초원 인간’까지 등장, 외형만큼 웃픈(?) 트로트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원 인간’의 정체는 무엇일지, 웃음과 흥을 동시에 폭발시키는 ‘트로트라마’는 금일(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