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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소희정이 열일 행보를 펼친다.
4월15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배우 소희정이 tvN 하반기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소희정은 극 중 김이경(이설)의 엄마, 정선심 역을 맡았다. 겉으론 모질고 무심해 보여도 무엇보다 딸이 각별하고 걱정인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주겠다고.
소희정은 최근 박스오피스 1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생일’에서 석원 엄마 역으로 아픔과 위로를 고스란히 전하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5월 개봉을 앞둔 ‘걸캅스’ 출연은 물론, 단편 영화 ‘엄마 영숙’에서는 주연까지 맡으며 활발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현재는 영화 ‘도터’ 촬영 중.
한편, ‘품위있는 그녀’ ‘보이스2’ ‘계룡선녀전’ 등 드라마에서도 인상 깊은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소희정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존재감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는 전언이다. 안방극장부터 스크린까지 보다 넓은 연기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는 소희정이다.
한편, 배우 소희정이 출연하는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2019년 하반기 방송.(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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