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x보라미유 ‘봄날 크리스마스’, 벚꽃엔딩 말고 딴 캐럴 어때?

입력 2019-04-16 10:16  


[연예팀] 스무살과 보라미유가 봄 캐럴을 부른다.

4월16일 쇼파르뮤직 측은 “‘고막 남친’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신예 뮤지션 보라미유가 신(新) 봄 캐럴 ‘봄날 크리스마스’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스무살과 보라미유는 15일 SNS 채널 등을 통해 ‘봄날 크리스마스’의 샌드 아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연주 위로 내려앉는 스무살과 보라미유의 미성이 달달한 감성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의 샌드 아트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잔디밭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가 등장, 설렘을 증폭시켰다.
                                                                                      
한편, 봄 듀엣곡 ‘봄날 크리스마스’는 어쿠스틱 기반의 봄 캐럴로,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막 사랑에 빠진 듯 두근거리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4월17일 오후 6시 공개.(사진제공: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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