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과 두리발 운영 개선 MOU 체결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운영 효율성 향상
현대자동차가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고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새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적용해 두리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빅데이터 운영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 |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4월1일부터 두리발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8대인 운행 차를 올해 30대 추가하는데 이어 2022년까지는 총 231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시승]상남자의 넓어진 스펙트럼, 짚 랭글러
▶ 클래식 모터사이클 로얄엔필드, 한국 진출
▶ 벤츠코리아, PHEV 세단 'C350 e' 출시
▶ BMW, VR과 AR 도입으로 생산력도 증강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