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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유 및 사례 발표의 장 마련
-6월23일까지 지원서 및 활동 계획서 접수
포드코리아가 국내 생태계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는 '2019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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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지난 1983년 유럽에서 '헨리 포드 환경보호 어워드'라는이름으로 환경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후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해 60여 국가에서 환경보호 관련 활동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국내에는 2002년 시작됐으며 지난 17년간 총 112개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6억 원 이상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분야의 환경 전문가들이 실용성, 헌신성, 독창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하고 엄정한 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최종 후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말에 다양한 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논의하고자 올해 및 전 후원 대상자, 환경 전문가 및 차세대 환경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19 그랜츠 나잇' 행사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4월22일부터 6월23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지원서와 개인 및 팀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 및 면접 단계를 거쳐 7월 초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00만 원의 활동비를 후원 받게될 최종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환경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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