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경규 舊 MBC 지나며 과거 회상, ‘행님아’ 그리고 ‘8회 대상’

입력 2019-04-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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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네 방송인이 옛 추억을 함께 나눈다.

4월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뭉친다. 그들은 여의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공채 개그맨 출신 네 사람은 여의도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우리 다 여의도 출신”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구 MBC 사옥 앞을 지나면서 강호동은 ‘행님아~’로 데뷔한 시절을 떠올렸고, 이경규 역시 무려 8번의 대상을 수상한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이경규는 과거 단골 중국집을 떠올리며 “군대 제대하고 방문했는데도 사장님이 기억해줬다. 알고 보니 군대 가기 전 외상을 기억하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네 사람은 수많은 스타가 거쳐간 추억 속 사진관에 들렀다. 이들은 수십 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진관의 변함없는 모습에 감탄하며 각자의 과거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는 후문. 그 과정에서 이영자, 유재석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한편, 추억이 깃든 여의도에서 도전한 한 끼의 결과는 금일(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여의도동 편에서 확인 가능.(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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