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박재범이 바람을 전했다.
4월2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제이 팍: 쵸즌원(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래퍼 넉살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재범과 제작 관계자인 코타 아사쿠라, 루크 초이, 벤자민 킴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범은 한국을 대표해 미국 힙합 쪽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한국에서 오래 활동을 해서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을 정도로 나름 자리를 잡았는데 미국 힙합 신에서는 더 보여주고 증명을 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한국에서 내가 랩을 심사하고 있는데 미국에선 반대 입장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팍: 쵸즌원’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박재범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등 그가 수장으로 있는 AOMG, 하이어 뮤직의 힙합 아티스트들, 그의 미국 활동을 책임지는 락 네이션 관계자들,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미국 현지 아티스트와 음악 관련 종사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박재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본다.
한편, ‘제이 팍: 쵸즌 원’은 5월1일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