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맨 인 블랙4’ 새 포스터와 예고편을 만나자.
2019년 여름의 포문을 열 SF 블록버스터 기대작,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하 맨 인 블랙4)’이 우주적 스케일과 새 캐릭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4’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먼저 ‘맨 인 블랙’ 시리즈 시그니처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에이전트 H와 에이전트 M이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이드된 콤비 플레이를 메인 포스터에서 예고한다. 두 사람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 콤비인 만큼,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리암 니슨은 두 에이전트와 함께 위험에 빠진 런던을 구하는 런던 본부장 High T를 연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편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베테랑 국장 에이전트 O 역의 엠마 톰슨까지 어김없이 돌아온다. 또한, 말하는 강아지 프랭크 역시 등장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구는 너무 좁다. 이번엔 우주적 스케일로 돌아온다!’는 카피는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메인 예고편 역시 최초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에이전트 O의 “우리는 소문으로만 존재하고 오직 데자뷔로만 느껴지며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맨 인 블랙’ 요원들이 돌아왔음을 알리며 눈길을 끈다. 이어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하게 된 에이전트 H와 에이전트 M은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 신을 선보이며 이번 작품만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감케 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 “우린 맨 인 블랙”이라는 에이전트 H의 대사는 보는 이를 전율케 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을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중 국내 개봉.(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