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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광희가 본인조차 놀란다.
4월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8회에서는 황광희가 민망한 선물을 준비해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는 어버이날 선물을 추천한 최연소 의뢰인이 등장해, 다섯 MC가 개성 넘치는 선물을 쏟아낸다.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인 만큼 어느 때보다 고심해서 준비한 것. MC들은 각자의 선물에 자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상대가 준비한 선물에는 무차별적인 견제와 디스를 던지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특히 황광희는 망측한 선물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파격적이지만 심플한 황광희의 선물에 이상민은 “중3을 안 겪어봤냐”며 황광희 놀리기를 시전, 이어 송해나도 “너도 열면서 놀랐잖아” 하며 어퍼컷을 날려 황광희의 진땀을 뺀다. 참견러들의 비난과 놀림이 쏟아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민경훈 역시 감성 충만하지만 센스는 부족한 노잼 선물로 끊임없는 참견과 태클을 받는다. 진지하게 선물의 의미를 어필하던 중 참견러들의 등쌀에 못 이겨 급기야 리뷰 중단을 선언, 참견러들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KBS Joy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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