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은지가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렸다.
5월6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정은지가 4일 대만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2019 정은지 퍼스트 타이페이 콘서트 혜화’를 열고 15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무대의 조명이 켜지고 정은지가 등장하자 힘찬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정은지는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와 이듬해 발매된 ‘너란 봄’으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이어 ‘B’ ‘신경쓰여요’ ‘어떤가요’ ‘상자’ 등 미니 3집 ‘혜화’의 곡과 ‘서울의 달’ ‘LOVE DAY’ 등 정은지만의 색깔 가득한 곡으로 무대가 꾸려지며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관객들은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다.
엔딩곡 ‘HOME’까지 마친 정은지를 향해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다. 정은지는 무대에 다시 올라 ‘어떤가요’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정은지는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은지는 SNS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행복했던 하루, 앞으로도 함께 쭉 같이 걸어요. Thank You, Taiwan”을 게재했다.
한편, 가수 정은지는 홍콩 등 다른 개최지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