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니, “데뷔 후 4년 만의 첫 정규..새로운 시작과 같아”

입력 2019-05-08 13:12   수정 2019-05-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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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비니가 새로운 시작을 언급했다.

5월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정규 앨범 ‘더 피프쓰 시즌(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해 9월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불꽃놀이(Remember Me)’로 큰 사랑을 받았다. 리더 효정은 “오마이걸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열심히 준비했다. 안무와 의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승희는 “‘불꽃놀이’ 때보다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렸다.

‘더 피프쓰 시즌’은 지난 2015년 4월21일 데뷔한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이다. 미미는 이번 신보를 그들의 수식어 ‘콘셉트 요정’과 연관시켰다. 보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도록 팀 스펙트럼을 넓힌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비니는 “데뷔 후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라며, 이번이 그들의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했다.

한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은 금일(8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더 피프쓰 시즌(The Fifth Season)’ 및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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