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민 노무현’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삼백상회 측은 노무현 대통령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시민 노무현(감독 백재호)’의 메인 포스터를 대중에 소개했다.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민 노무현’.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의 얼굴이 아닌 뒷모습을 담아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시민들 사이에서 얼굴을 가까이 마주보고 서로 정을 나누고 있는 그의 뒷모습만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 밀짚모자가 눈길을 끈다.
특히 메인 포스터는 봉하마을에서 실제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후문. 여기에 ‘봉하마을 454일의 마지막 기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홍보 문구는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시민 노무현으로 보낸 그의 일상을 궁금케 한다.
한편, 영화 ‘시민 노무현’은 고 노무현 서거 10주기를 맞는 5월23일 개봉.(사진제공: 삼백상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