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잔나비가 ‘아임라이브’ 100회에 출연한다.
아리랑TV 측은 13일, “가수와 관객의 거리 단 1m. 손닿을 듯 가깝고 생생한 음악을 선물하는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아임라이브’가 100회를 맞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7년 3월 첫 방송된 ‘아임라이브’에는 지금까지 약 80여 팀의 뮤지션이 출연했다. 장르 불문, 올 라이브 무대에 최적화된 공연 강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아임라이브’는 국내 음악 팬들에게는 라이브 공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의 음악을 더욱 폭넓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 팀의 공연을 압축해 옮겨온 듯한 구성,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는 ‘아임라이브’만의 특징은 타 음악 방송과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각광 받았다.
100회의 주인공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로 자신만의 길을 구축하고 있는 밴드, 잔나비다. 최다 출연자이기도 한 잔나비는 첫 출연 이후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독보적인 색깔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음원 강자의 자리까지 차지하며 자타공인 대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밴드다. ‘아임라이브’와 함께 성장해온 이들은 한층 더 성장한 음악으로 100회 특집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아임라이브’ 100회에서 밴드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전설’ ‘우리 애는요’ 등을 부른다.(사진제공: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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