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애벌레 먹방 시도, “도시서 먹는 피자 치킨 그리워”

입력 2019-05-14 15:35  


[연예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자연인 투어를 떠난다.

14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47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한 치의 고기도 용납하지 않는 밥상을 받아든 채 고기를 찾아 헤매는가 하면, 도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험난한’ 양봉 일기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단식원에 이어 눈물 젖은 건강 생활에 뛰어든 희쓴 부부는 채소만으로 가득한 유기농 식단을 접한 끝에 고기에 대한 고픔을 토로한 터. 고기를 부르짖는 홍현희의 모습에 결국 남편 제이쓴은 산속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육식이라며 고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받는 애벌레를 슬쩍 건넨다. ‘먹을까, 말까’를 잠시 고민한 홍현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벌레 먹방을 시도, 스튜디오 패널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희쓴 부부가 “피자, 치킨이 먹고 싶어요” 하며 도시 생활을 그리워하는 가운데, 지리산 자연인이 전하는 참기름과 간장게장의 국물만으로 간을 한 산나물 김밥, 대충 손으로 막 찢어 끓인 북엇국 등 초절정 유기농 밥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희쓴 부부는 자연인이 건넨 작업복을 받아든 채 수만 마리 벌들이 사는 ‘양봉 작업’에 투입된다. 편백나무 연기를 담은 무기만 장착한 채 벌떼 안으로 돌진하게 된 것. 하지만 공포의 벌들이 양봉 철망의 철벽 방어를 뚫고 공격을 가하는,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극한의 양봉 체험 와중에도 자연인은 태평하게 “괜찮아, 안 죽어”를 외쳐 희쓴 부부를 경악하게 한다.

또한 험난한 자연인 라이프를 즐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자연인과 어우러진 각설이 춤 한판으로 지리산 한복판을 달군다. 홍현희는 현란한 엿장수 가위질을, 제이쓴은 지게를 어깨에 지고, 자연인은 장구채와 우산으로 북을 친다.

한편,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 CHOSU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