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원 최대 36시간 공급
-고속 충전 회로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 탑재
파인디지털이 대용량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파인파워 1012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1만2,000㎃h의 용량을 갖춘 리튬 인산철 배터리다. 1시간 충전만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최장 36시간동안 공급할 수 있다. 배터리를 추가하면 외부 입출력 단자를 통한 용량 확장이나 다중연결 추가 기능을 통해 사용시간을 70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스마트모드를 통한 안정적인 배터리 관리와 전원공급도 가능하다. 또 차의 메인 배터리 전압이 검출될 경우 4시간 사용 후 자동으로 보조배터리모드로 전환해 효율을 확보했다. 고속충전회로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 도움을 준다. 또 다중 보호 시스템을 통해 쇼트와 고온 차단은 물론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막는다.
파인파워 1012A의 판매가격은 36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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