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한지민이 정해인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5월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MBC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이번 현장은 다른 배우와 연기할 때보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해인 씨가 감독님과 앞서 한 번 작업했고, 스태프들도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든든하게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제가 고민되는 지점이나 감독님의 컨디션을 파악하는 데 어려우면 팁도 주고 해서 상대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가면서 호흡했다. 감독님 모르게 감독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며 정해인을 향해 감사함을 전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가 불현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린다.
한편, MBC수목드라마 ‘봄밤’은 5월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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