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약사 유니폼 벗고 농구, 본능에 몸 맡긴 채 승부욕 활활

입력 2019-05-22 20:50  


[연예팀] 정해인이 농구에 푹 빠진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해인(유지호 역)의 또 다른 면모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환자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다정한 약사 유지호(정해인)로 변신을 예고한 그가 새하얀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약국이 아닌 코트 위 경기에서 포착된 것.

일분일초가 긴박하게 흐르는 경기에 흠뻑 빠진 유지호는 이때 만큼은 약사로서의 이성적 판단이 아닌 순간의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승부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고.

뿐만 아니라 이정인(한지민)의 오랜 연인이자 은행 심사과 과장인 권기석(김준한)과 훈훈하게 악수를 나누는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유지호, 이정인, 권기석 서로의 일상을 살아가던 세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감정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기존 오후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금일(22일) 오후 9시 첫 방송.(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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