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및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참석
-정체성 정립 위한 심도 있는 토론 이어져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은 쌍용차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 제품 디자인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키우기 위해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랜드로버, 48V 적용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선봬
▶ 현대트랜시스, 북미서 1조원 규모 EV용 시트 수주
▶ 토요타, "신형 라브4는 검증된 하이브리드 SUV"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