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장공장 착공식 열어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지엠이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새 도장공장은 6만7,000㎡ 면적 규모의 3층 구조다. 시간당 60대를 도장할 수 있으며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친환경 설비구축으로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새 공장 설립은 GM이 국내공장에 배정한 두 종의 글로벌 제품 생산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의 일환이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게 돼 기쁘다"며 "GM 내 경쟁력 있는 생산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N,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
▶ BMW, 50년 전 컨셉트카 그대로 재현해
▶ 싼타페 겨냥, 中 '둥펑쏘콘 ix5' 9월 온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