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부터 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까지, 동해에 가면 음악이 있다

입력 2019-05-29 18:48   수정 2019-05-29 18:49


[연예팀] 그린플러그드동해 2019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린플러그드동해 2019 조직위원회 측은 29일, 7월20일과 21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쳐질 그린플러그드동해 2019(이하 그린플러그드동해) 1차 라인업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했다.

그린플러그드동해는 아름다운 국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그린플러그드의 두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수상 액티비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탄탄한 라인업 등을 선보이며 호평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행사를 향한 반응 역시 뜨겁다. 개최 발표 전부터 이미 공식 SNS를 통해 개최 여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로써 그린플러그드동해는 새로운 여름 페스티벌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음을 입증했다.

금일(29일) 공개된 그린플러그드동해의 1차 라인업에는 YB, 10cm, 에릭남, 몽니, 피아, 카더가든, 로맨틱펀치, 선우정아, 스텔라장, 용주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10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여름에 열리는 페스티벌답게, 여름과 어울리는 강렬한 록 밴드들의 이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과 뗄 수 없는 YB, 강렬한 하드코어 록 스피릿의 밴드 피아, 서정적인 감성과 록 사운드를 모두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밴드 몽니, 독보적인 개성의 로맨틱펀치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이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더 뜨거운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그린플러그드서울 2019와 함께 환경 캠페인 송을 제작하기도 한 YB는 그린플러그드동해에서도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겠다 밝혔다.

잊을 수 없는 낭만을 선사할 감성 음악 역시 준비되어 있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 매력적인 목소리의 음원 강자 10cm, 신나고 청량한 사운드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에릭남,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독보적인 감성의 선우정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 감성 뮤지션들의 공연은 록 밴드와는 또 다른, 낭만적인 여름의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들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카더가든,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을 고루 갖춘 용주도 참여를 확정했다.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각각 우승과 TOP5를 차지했던 두 팀은, 그린플러그드동해에서 레전드 무대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린플러그드동해 2019는 1차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양일권, 일일권 일반 티켓 예매를 오픈했으며, 6월19일 최종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하나티켓,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위메프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추후 숙박 패키지 티켓도 판매될 예정이다. 그린플러그드동해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그린플러그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그린플러그드동해 2019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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