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그랜드부다개스트’ 통해 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을까

입력 2019-06-03 12:40  


[연예팀] 안정환이 난생 처음 강아지들과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6월3일 첫 방송되는 JTBC2 신비한 애견호텔 ‘그랜드부다개스트’에서는 강아지 고객들의 견생역전을 위해 호텔리어로 나선 안정환, 토니안, 아이콘 B.I, 유재환, 공원소녀 레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어릴 적 큰 강아지에게 물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힌 안정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6마리의 강아지들과 한 공간에 있게 되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잔디 위를 누비던 테리우스는 잔디 위를 뛰어다니는 강아지 고객들의 이름만 하염없이 외치며 고된 하루를 보냈다. 결국 안정환은 호텔리어들에게 ‘개털’이라 불리며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안정환은 “원래 유기견에 대한 생각이 깊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반려견을 키울 때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절실히 느꼈다.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넘치는 웃음과 힐링으로 월요병을 달래줄 신비한 애견호텔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금일(3일) 오후 8시 JTBC2, 6월8일 JTBC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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