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인천 지상렬을 만나다…10대·20대·30대 상렬이에게 영상 편지

입력 2019-06-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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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두 자기가 인천에 간다.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천으로 떠난 두 자기(유재석, 조세호)가 개화기 시절 콘셉트의 의상을 갖춰 입고 인천 개항장 거리를 걸으며 방송을 시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인 이병헌의 모습으로 완벽 빙의 한 큰 자기 아기 자기는 “내가 바로 유진 초이”라고 서로 우기다, 조세호는 유재석한테 “유진 초이 아닌 그냥 마술사 같다”며 경쾌한 핑퐁 대화를 펼쳤다.

한편, 두 자기는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인천이 키운, 인천의 자랑 지상렬을 만났다. 최근 가장 큰 관심사와 근황 이야기부터 10대 20대 30대 상렬이이게 쓰는 영상 편지까지 거침없는 토크는 물론, ‘지상렬표 무근본 버럭 개그’도 오랜만에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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