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매물 신속 확인 가능해져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가 소비자 선호 차종 등록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준비차종 알림'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준비차종 알림 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자동차 진단 및 품질 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 차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최종적으로 알려준다. 이용자는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앱 내 '판매준비차종'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을 신청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 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매물을 좀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약 1,400여대의 다양한 판매 전 자동차 정보가 등록됐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매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찾고 있는 중고차가 있다면 판매준비차종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매물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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