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중식 말고 한식도 잘할까...47년 경력을 내려놓다

입력 2019-06-12 19:32  


[연예팀] 이연복이 한식에 도전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47년 경력 대한민국 중식계의 대부 이연복 셰프가 생애 첫 한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위대한 수제자’는 중식, 일식, 양식 등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전국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의 수제자가 되어 레시피를 배우고 안동의 한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인 ‘수제자 식당’을 열어 완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또 스튜디오에서는 ‘맛’좀 아는 국민배우 고두심과 과식계의 1인자 김준현 등이 함께 MC를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펼칠 전망.

이번 첫 방송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이연복 셰프의 험난한 첫 한식 도전기가 관전 포인트다. 4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로지 중식에 매진해 현재는 명실상부 최고의 중식 셰프인 이연복. 그런 그가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명성 모든 걸 내려놓고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들 이홍운 셰프와 함께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한편, 채널A ‘위대한 수제자’는 금일(12일) 오후 11시 첫 방송.(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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