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전소미가 쇼케이스에 무대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6월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수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가수가 신곡을 초연(初演)하는 ‘쇼케이스’로 알려졌으나, ‘벌스데이’ 뮤직비디오만이 공개됐을 뿐 취재진은 전소미의 실연(實演)을 만날 수 없었다. “아직 (연습이)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전소미는, “쇼케이스 끝나고 오늘도 연습하러 간다.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를 못 보여 드리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오늘 무대는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나에게 길이 남아야 할 날이기에 완벽히 준비하고 싶었다”며, “댄서 언니들과 춤을 맞춰 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과연 음악 방송에서는 제대로 된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까. 전소미는 “토요일이 첫방(6월15일자 MBC ‘쇼! 음악중심’)”이라며, “이제 최종 안무가 결정됐고 그걸 토대로 열심히 연습 중이다. 토요일에 무대를 선보이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수 전소미는 금일(13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및 동명 타이틀곡 ‘벌스데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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