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꺾은 가이 리치...지니여, 韓 박스오피스 1위를 내게 다오

입력 2019-06-16 17:49  


[연예팀] ‘알라딘’이 ‘기생충’을 꺾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기생충’을 제치고 5월30일 이후 무려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16일 오전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29일째, ‘레미제라블’의 개봉 30일째 5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이처럼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금일(16일) ‘미녀와 야수’의 513만 8330명 기록도 뛰어넘는 게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국내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 역대 1위 ‘겨울왕국’(2014/1029만 6101명), 2위 ‘레미제라블’(2012/592만 977명)에 이어 흥행 톱3에 오를 뿐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톱2인 기록을 넘는 것이다.

한편, 영화 ‘알라딘’은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압도적 예매율 1위, 좌석 판매율 1위 및 평점 1위와 함께 CGV골든에그지수 98%를 꾸준히 기록하며 개봉 5주 차까지 장기 흥행 발판을 다지고 있다.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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