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로 세계 여행 떠나볼까?

입력 2019-06-20 10:52  


[연예팀] ‘이케아’가 전 세계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옷장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감독 켄 스콧)’이 세계 각국 로케이션으로 이목을 끈다.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깜빡 잠든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 ‘파텔’의 파리-런던-바르셀로나-로마-트리폴리로 이어지는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

이 영화는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리비아 등 4개국에서 월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생생한 풍경과 핫스팟을 가득 담았다. ‘파텔’이 이케아 매장에 찾아가기 위해 도착한 파리에서는 낭만적인 관광 명소 에펠탑과 페르 라셰즈 묘지가 등장한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탑으로 우아하고 낭만적인 프랑스의 향취를 전하는 건축물. 페르 라셰즈 묘지는 파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식 묘지로 명성이 높다. 프랑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독창적으로 담아내고자 제작진은 종이 비행기가 에펠탑에서 페르 라셰즈 묘지까지 날아가는 장면을 촬영했고, 드론 샷과 특수 효과를 사용해 인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도 여행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넬리’ 역의 베레니스 베조는 “로마 트레비 분수 앞에서의 장면이 멋졌다. 마치 50년대나 60년대 이탈리아 영화에 출연하는 것 같았다. 그런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하며 특별난 로케이션에서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뭄바이에서는 ‘파텔’의 유년 시절, 어머니의 일터인 야외 세탁소 도비가트가 등장한다. 도비가트는 약 180년 동안 존재해온 빨래터로, 뭄바이의 명소이자 현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7월11일 국내 개봉.(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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