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운영:아이비모터스)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순천 전시장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성길 174-5에 위치하며 광주 및 전주 지역에 이어 호남지역에 자리하는 세 번째 브랜드 거점이다. 시설은 대지면적 1,976㎡, 지상 2층 규모에 최대 30대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을 갖췄다. 일반 정비를 지원하는 서비스센터는 차별화된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로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내방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6월29일과 30일, 전 차종 시승 및 네일아트, 핸드마사지를 제공하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연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고급 여행용 가방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8월까지 상담 및 시승을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볼보 우산, 골프백 등을 증정한다.7월20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겐 17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를 선물한다. 또 12월20일까지 전시장을 내방해 상담 및 시승한 소비자 중 한 명에게 '크로스컨트리(V40)'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비모터스 강병철 대표는 "순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돼 궁극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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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수도권 지역 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말까지 총 28개 전시장, 28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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