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개선 홍보·교통안전 용품 배포·맞춤형· 어린이 교육 운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이동성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이달 서울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4개 초등학교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제작,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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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체험형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지도자의 동행 하에 학교 주변을 탐방하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지도를 제작해 위험요소들을 친구들과 공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통행 방법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지도자들이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해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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