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손병호가 깜짝 고백한다.
6월2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 게스트로 출격해 화려한 입담과 춤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평소 ‘모던 패밀리’의 열성 시청자여서 게스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존경하는 백일섭 박원숙 선배님이 나오셔서 빼놓지 않고 봤다”고 말한다. 이어 “박원숙 선배님은 어릴 적 이상형이었다. 작품에서 한번도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이 자리를 통해 만나게 돼 너무나 영광”이라고 팬심을 드러낸다.
박원숙은 흐뭇해하면서도, “사실 손병호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는 독립운동가인 줄 알았다”며 “그럼 이 자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줄 수 있냐”고 요청한다. 손병호는 주저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볼링춤 3종세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외친 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버전을 선보여 박원숙을 미소짓게 한다.
제작진은 “손병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개인기에 스튜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로 넘쳐흘렀다. 손병호가 가족이 화합하는 데에는 춤만한 것이 없다면서 춤의 매력과 재미를 설파하는가 하면, 각별한 가족 사랑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이자 ‘볼링춤’ 개발자로 예능대세가 된 손병호의 활약상은 6월28일 오후 11시 MBN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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