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내에서 화재 발생 시 동일 신차로 교환
-연말까지 BMW·미니 디젤 전 제품 구매 시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가 디젤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품 엔진룸 내부에서 시작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동일한 신차를 소비자에게 교환해주는 것.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지원한다. 운행 기간 제한은 없다.
한편, BMW는 새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신차를 앞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성능·효율·환경' 다 잡은 엔진 기술 선봬
▶ [시승]덩치를 잊은 민첩함, BMW 7시리즈
▶ [시승]그랜저와 다른 결, 기아차 K7 프리미어
▶ F1에는 없는 '전기차 레이싱'의 매력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