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GT, 산악 레이싱서 양산차 부문 신기록

입력 2019-07-04 11:13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양산차 부문에서 가장 빠른 차 등극
 -종전 기록 약 8초 앞당겨

 벤틀리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컨티넨탈 GT로 양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한 레이서 리스 밀런은 컨티넨탈 GT로 약 20㎞의 코스를 113 ㎞/h의 평균 속도로 주파하며 종전 기록을 8.4초 앞당긴 10분 18.488초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벤테이가로 종전 기록을 약 2분 앞당긴 10분 49.9초로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세우며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해발 2,860m에서 시작, 4,300m 높이까지 오르는 19.99㎞의 코스를 달려야 한다. 평균 시속 100㎞ 이상을 유지하며 156개에 달하는 급격한 코너를 정복해야 한다. 차의 성능은 물론 운전자의 기량과 체력이 모두 뒷받침돼야 정복할 수 있는 코스로 악명이 높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상반기 수입차 판매, 일본차 늘었다
▶ [하이빔]세계 최대 석유기업의 수소 주목 배경
▶ 전동화에 적극 뛰어든 수입차, 하반기 더 늘어날 듯
▶ 현대차 베뉴, 적외선 무릎 워머 세계 최초 적용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