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최병모, “나에게 아내는 손님…가정이 파탄 나는 이유는 상대에 대한 배려를 멈추기 때문”

입력 2019-07-04 15:40   수정 2019-07-10 11:45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최병모가 아내를 “손님”에 비유했다.

7월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채널A 첫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정민 PD,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최병모가 참석했다.

최병모는 최수아(예지원)의 남편이자 잘 나가는 출판사 대표 이영재를 그려낸다. 이날 최병모는 “결혼에 대한 여러 생각을 안겨 준 작품”이라고 ‘오세연’을 소개했다. 또한, “결혼한 분들께서 ‘혹시 내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배우자에게 너무 소홀했나?’란 생각을 이 작품을 통해 가지셨으면 한다”고 입을 연 그는, “결혼할 때 아내에게 ‘당신을 내 평생 손님처럼 대하겠습니다’란 말을 했다”며, “가정이 파탄 나는 이유는 상대에 대한 배려를 멈추기 때문이다. 내 거라고만 생각하고 그를 배려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지혜를 건넸다.

한편, 채널A 첫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