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짚 그랜드체로키 써밋 3.6ℓ 출시

입력 2019-07-05 10:25   수정 2019-07-25 16:48


 -라인업 확장에 따른 가솔린 최상위 트림 추가

 FCA코리아가 짚 그랜드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ℓ 가솔린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FCA에 따르면 새 차는 그랜드체로키 가솔린 중 최상위 트림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강한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겉모양은 새로운 패턴을 추가한 프론트 그릴은 물론 LED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등 'LED 패키지', 20인치 알로이 휠과 커맨드 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틴티드 윈드실드/프론트 도어 글래스, 크롬 디자인으로 감싼 사이드 미러 등을 채택했다.
 
 실내에선 7인치 멀티 뷰 디스플레이 창을 갖췄다. 여기에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 앞뒤 열선 가죽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를 비롯해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및 평행/직각 자동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품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이중접합유리와 일루미네이트 도어 실,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19개의 하만카돈 오디오를 추가했다.


 동력계는 V6 3.6ℓ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 286마력, 최대 35.4 kg∙m를 내며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을 갖췄다. 또 오토와 스노, 샌드, 머드, 락 모드를 다이얼 조작으로 설정해 모든 지형에 맞는 운행성능을 발휘한다.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과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도 탑재,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안전품목으로는 앞차와의 잠재적 충돌을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보내는 풀 스피드 전방추돌경고 플러스와, 차선 경계를 넘을 때 경고하는 차선이탈방지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등을 추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7,34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비(非) 독일차, 하반기 키워드는 'SUV보다 세단'
▶ [시승]심장이 반응하는 사운드, 마세라티
▶ 한불모터스, DS 테크니컬센터 5곳 추가로 마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