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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오충환 감독이 주 52시간제도 시행과 관련해 설명했다.
7월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충환 감독을 비롯해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피오, 미나가 참석했다.
요즘 드라마 현장에는 주 52시간제도 이슈가 화제다. 이에 오충환 감독은 “주어진 환경 안에서 촬영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제작을 해야하다보니 장기적으로 본다면 집중도가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투여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부분이라 어렵다. 이번 제도를 통해 효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현장 속에서 가능한대로 서로 배려를 하며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7월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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