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이 곧 왕금희

입력 2019-07-24 20:01  


[연예팀] 배우 이영은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또 한번 일일극의 요정으로 등극했다.
 
‘여름아 부탁해’에서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로 겉으로는 여려보이지만 씩씩하고 강단 있는 ‘왕금희’로 안방극장을 찾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영은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온 이영은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도 여과없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와 완벽하게 한 몸이 되어 장면 장면마다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촘촘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이영은이 아닌 왕금희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출처: 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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